‘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 (사진=사이다경제)

대표적인 여성 화가인 프라다 칼로의 인생과 작품을 조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4일 미술계에 의하면 사이다경제의 인문·교양 출판 브랜드인 온더페이지는 예술 교양서로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를 출간했다.

‘프리다 칼로, 붓으로 전하는 위로’는 멕시코의 국민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루고 있다. 프리다 칼로의 대표작부터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그림 등 총 47점의 작품이 수록됐다.

프리다 칼로는 남성 중심의 미술계에서 명성을 얻은 유명한 여성 화가로, 18살 때에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이런 아픔을 초현실주의적인 스타일의 초상화로 그려내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은 ‘끔찍한 사고와 화가의 길’ ‘디에고 리베라와의 만남’ ‘프리다 칼로의 가족들’ ‘프리다 칼로의 사람들’ ‘고통스러운 나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찾는 희망’ 등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서정욱 박사는 중앙대에서 디자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정욱갤러리 대표, 서정욱아트앤콘텐츠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한 사이다경제는 경제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부동산 경매와 금융 재테크 강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CJ CGV 등과 함께 MZ세대들이 이해하기 쉽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