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4일부터 '한-일 국제여객선'을 신조선인 '퀸비틀호'(부산-후쿠오카) 시작으로 2년 8개월만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일 여객은 지난 10월 28일부로 공식 운항 재개됐으며, 퀸비틀호를 시작으로 개별 선사 및 일본항만별 준비가 완료되면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별도의 환송 행사는 하지 않는다.
BPA는 운항 재개에 앞서 관계기관 모의훈련, 강준석 BPA 사장 주재하에 다중이용시설의 승객안전 점검사항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