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1.01 17:46:50
부산시의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1일 제3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의 침례병원 공공화병원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금정구에 소재한 침례병원이 도산하면서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금정구에는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금정구민들은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되는 긴박한 상해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를 받을 곳이 없는 것.
이 의원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다"며 "부산시는 즉각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산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협의체의 정기적인 협의 ▲현안 논의를 통해 태스크포스팀 구성 ▲조속한 사업 추진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