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1.01 09:33:42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꼽은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에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자연, 모험, 가족 여행지, 커뮤니티, 문화 등 5부문)에서 '문화 부문 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부산을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와 커피, 맥주 양조장 등이 있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도시로 소개했다.
또한, 부산은 산과 바다를 함께 갖추고 있어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며, 문화와 음식 등 관광자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모든 여행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도시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관광이 재개되는 시점에 부산의 특색있는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