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2022년도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으로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을 발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BPA는 그간 사내 북카페 운영, e-book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책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통해 축적된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BPA만의 독서 문화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독서경영 조직역량 축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