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4차 ACG(아·태 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ACG 회원사, 외국계 금융기관과 정부 주요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예탁결제원의 본사 이전지인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의미가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11월 8일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와 공동으로 '한-아시아 금융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예탁결제원은 포럼 개최를 계기로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