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경남아너스빌 엔테로까사' 조감도.(사진=동아건설산업 제공)

동아건설산업은 '서면 경남아너스빌 엔테로까사'를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면 경남아너스빌 엔테로까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80-53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23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는 84㎡타입으로만 구성돼 있고, 오피스텔은 50㎡A·B, 80㎡, 107㎡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건물은 인근에 대형마트, 부산시민공원, 진구청 등이 자리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교통 인프라로는 1km 내에 4개의 역(1·2호선 서면역, 2호선 부암역, 1호선 부전역, 부전역 동해선)이 위치한다. 또한, KTX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 예정이라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민영주택기준 부산 내 10월 마지막 청약 단지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아 주변 시세의 최대 90%까지 상한선을 두고 있어 주변시세 대비 적정한 가격으로 형성된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도 있어 소비자의 접근성을 넓혔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금련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