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B금융,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국제대회 성료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2.10.25 09:58:39

인도네시아 배드민턴협회 아렉사 띠르따 부회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KB부코핀은행 이우열 은행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 젠 방(왼쪽에서 다섯 번째)/웨이 야 신(왼쪽에서 네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KB금융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2022 SUPER100’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BWF(Badminton World Federation, 세계배드민턴연맹)가 주최하고 KB금융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인도네시아 말랑의 ‘플래티넘 아레나 말랑’에서 열렸으며, 5개 종목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쳤다.

매 경기마다 투지 넘치는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펼쳐지며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특히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린 주말에는 경기장 전 좌석이 매진을 기록하며 인도네시아에서의 배드민턴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것.

남자단식에선 렁 준 하오(말레이시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식에선 가오 팡 지예(중국)가 정상에 올랐다. 남자복식은 라맛 히다얏/프라무다 쿠수마왈다나(인도네시아)조가, 여자복식은 루이 히로카미/유나 카토(일본) 조가 각각 우승했으며, 혼합 복식에서는 장 젠 방/웨이 야 신(중국) 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남자단식에서 전 세계랭킹 1위 손완호가 3위, 조건엽이 8강에 올랐으며, 여자복식에서는 성승연/김민지 조가 3위를 기록하며 미래 가능성을 보여줬다.

KB금융 측은 전 세계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경기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후원한 배드민턴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2023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KB금융은 양국의 배드민턴 종목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