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 시즌 2’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의 1부는 25일 유튜브 ‘미래에셋증권 스마트머니’ 채널에서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앞서 20일 공개한 티저에서는 웰스매니저(WM, 고객자산관리)로 변신한 주인공 정미래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 WM’인 정미래(배우 한이수 분)가 유니콘 스타트업 CEO를 고객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5부작으로 그려냈다.
WM(Wealth Management) 직무는 주식, 펀드, 채권, 세금 등 금융 관련 상담 및 고객자산 관리 서비스 업무를 맡고 있는 프라이빗 뱅커(PB)로, 대학생 투자동아리, 모의투자대회, 불법리딩방, 지라시 등 주식 투자자라면 공감할 만한 소재들이 에피소드로 그려졌다고 설명했다.
주인공인 정미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뢰를 지키며 고객의 안정적 노후와 자산 증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1 애널리스트의 세계편은 누적 조회수 62만 6000회를 기록하며 증권사가 제작한 웹드라마 중 가장 많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시즌 1은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에서도 반응이 좋아서, 시즌 2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 3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자막 작업은 미래에셋증권 현지 법인이 도움을 줬다.
이번 웹드라마는 시즌 1과 마찬가지로 기획부터 연출, 자문 등 미래에셋증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했으며, 시즌 1보다 등장 인물 관계도 더 다양해졌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미디어콘텐츠 본부장은 “현재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주인공 미래가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 운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며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WM 영업직원이 고객 동맹을 실천해 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