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소액으로 적금처럼 국내와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가 적금하듯 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주식은 국내 증권사 중 최소 투자금액인 1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일·주·월별로 투자자가 원하는 적립 주기를 설정할 수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나무증권 측은 최근 금융시장이 불안해 주식 시장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데 소액으로 꾸준히 적립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가 대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