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0.21 16:55:39
한국예탁결제원은 2022년 9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 5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3분기 DLS 발행종목수는 447종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했으며, 직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3조 3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7.2% 증가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중 공모가 40.1%, 사모가 59.9%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4% 증가, 직전 분기 대비 66.3% 증가했으며,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감소, 직전 분기 대비 13.4% 감소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5.8%인 2조 5728억원, 신용연계 DLS가 23.2%인 7860억원으로 두 유형이 99.0%인 3조 3588억원을 차지했다.
전체 19개사가 발행했다. 하나증권이 9498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고 다음으로는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이 각각 4225억원, 4095억원을 발행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조 3065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8%를 차지했다.
2022년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2조 4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 직전 분기 대비 7.5%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금액이 1조 789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4.3%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23.3%, 2.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