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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인력 부족', 강진농촌인력 지원센터에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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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10.21 09:29:45

농촌인력지원센터의 구직자들이 농가에서 작업 중이다.(사진=강진군청)


근로자 교통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으로 농가 부담 감소

강진군 농촌인력지원센터가 올해 3분기에만 100여 농가에 500여 명의 인력을 연결하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근로자는 100% 지역 주민으로 고령자라도 근로시간을 3~4시간씩 나눠 지인들 2~4명이 단체로 신청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희망 작업유형, 기간, 원하는 임금 수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근로가 가능해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다.

고용하는 농가 입장에서는 근로자의 교통비와 상해보험 가입을 센터에서 지원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임금은 인력중개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만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감소와 수확철 인력 수요 증가가 맞물려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극심한 상황에서 센터가 농촌 유휴 인력을 농가와 연결해 이를 해결하고 근로자의 근로 욕구 충족과 안정적 소득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일손이나 일자리가 필요한 농업인은 강진농협 주유소 옆에 위치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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