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부산본부세관과 ‘부산 혁신기업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수출유망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지원 사업성과 공유 통한 연계 지원 ▲수출 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해외시장 및 신산업 동향 등 최신 정보 공유 ▲지역 수출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 5대 분야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고석진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혁신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혁신거점기관인 부산TP가 부산기업의 수출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부산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