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에 관한 질문 및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처리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과 19건의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질문사항에는 주요내용 총 8건(해남군의 공유재산 보존·처분의 운영기준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 해남군 도로교통 구축 현황, 주민참여 예산제 실행 방안, 솔라시도 기업도시 발전 방안, 고향 사랑 기부금제 정착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해남군의 대책, 여름철 물놀이 유원지 시설 계획,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계획)에 대해 8명의 의원이 군정질문에 나설 계획이며, 의원들의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00만 원 이하 수의계약의 건 현황에 관하여 박종부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남군의회에서 제출한 해남군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해남군 화재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성옥 의원), 해남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석순 의원) 등 6건을 비롯해 해남군이 제출한 해남군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명칭변경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승인안 3건, 의견제시 1건, 기타 2건 등 총 19건에 대해서도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김석순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복지와 살기좋은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답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