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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누구나 생활체육 향유…부산시, 5대 전략 발표

생활체육 시설 확충,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통합플랫폼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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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0.19 13:42:40

19일 개최된 부산시 '제4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에서 아홉번째)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왼쪽에서 열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민선8기 시민행복도시 핵심공약인 '생활체육 천국도시' 5대 전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9일 '제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생활체육 천국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양례 수석연구위원의 '생활체육 활성화 추세와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 부산시의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5대 전략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5대 전략은 어디서나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누구나 향유하는 생활체육 일상화,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행사 활성화, 차별없이 누리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쉽고 편리한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다.

우선, 권역별 유휴 공공용지 활용 체육시설과 시민맞춤형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계층별·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동네방네·학교 체육시설 활용 활성화, 부산형 특화 생활체육 기반 등을 통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의 지역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등 교육청과도 협력해 나간다.

생활체육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 발굴한다. 국제 생활체육대회 참가 및 유치 등 국제교류 지원도 함께 한다.

장애인체육회 구·군 지회 설립 확대, 지역대학 연계 장애인 생활체육 재능 나눔 등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체육시설 조성 등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생활체육 정보 DB화 및 통합정보망을 구축하고, 위치기반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접근성 극대화, 체육 분야 시민 UCC, 기자단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설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스포츠가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은 물론, 학교, 체육계, 유관기관 등 모든 주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만큼, 부산을 생활체육 천국도시로 만드는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며 각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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