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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실종사고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

BNK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무상 지원…실종자 조기발견, 발견시간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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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0.17 16:55:23

부산경찰청은 17일 BNK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민재단, 부산광역치매센터와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17일 BNK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민재단, 부산광역치매센터와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앱)과 연동하여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위치 추적기로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위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장비이다.

이번 협약으로 BNK부산은행·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배회감지기를 무상지원하고, 부산시민재단·부산광역치매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보급을 협력하며, 부산경찰청은 실종 수색·수사에 적극 활용 및 발견사례 공유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부산경찰청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이 실종사고 예방과 실종자 발생시 조속한 가정 복귀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실종자를 조기발견할 수 있고, 평균 발견시간이 11시간에서 55분으로 단축되는 등 성과가 있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든 부산시민이 실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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