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17일 기장공장에서 특별 에디션 출하식을 개최했다.(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선소주 특별 에디션 2030만 병을 생산해 유통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17일 기장공장에서 특별 에디션 출하식을 개최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관계자들과 대선주조 임직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별 에디션은 대선소주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초도 물량 200만 병 생산을 마무리했으며, 내년 11월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순차적으로 2030만 병을 생산해 유통시킬 예정이다.

조우현 대표이사는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으게 되어 뜻 깊다"며 "세계인의 축제이자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홍보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