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39개소의 어린이 3000명에게 기후일기를 전달·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친환경 실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이 후원한 기후일기는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그린 캠페이너'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 속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적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기후일기는 지역 초교의 주요 학습과제로 활용되며, 재생용지와 콩기름 인쇄지로 제작해 친환경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