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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지역 어린이 3000명에게 기후일기 전달·후원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친환경 실천 생활습관 알리기 위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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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0.14 17:51:12

남부발전 장석식 관리처장(왼쪽)이 14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에게 부산시 어린이 3000명을 위한 기후일기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39개소의 어린이 3000명에게 기후일기를 전달·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친환경 실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이 후원한 기후일기는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그린 캠페이너'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 속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적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기후일기는 지역 초교의 주요 학습과제로 활용되며, 재생용지와 콩기름 인쇄지로 제작해 친환경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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