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는 12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해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군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보호와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에 시민들의 공감과 연대를 호소했다.
한편, 정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보영 건강보험공단 기장지사장과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 강주훈 기장문화원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