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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여고 차지원 선수, 전국체전 에어로빅 금 3·은 1 획득

개인전, 2인조 혼성, 스텝단체서 '금'…"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 갖고 경기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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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0.12 10:02:04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종목에 출전한 부산동여자고등학교 3학년 차지원 선수(왼쪽에서 네번째)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종목에 출전한 부산동여자고등학교 3학년 차지원 선수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차지원 선수는 여자 개인 부문을 비롯해 박찬현(부산체고)과 함께한 2인조 혼성, 김재영(부흥고)·최지우(부흥고)·박찬현·임나린(부산동여고)과 호흡을 맞춘 스텝단체에서 금메달 3개, 힙합단체에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차 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에어로빅을 시작해 초·중학생 시기부터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두각을 나타냈다.

소년체전에 참가해 초등학생 때는 금메달 3개를, 중학생 때는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한 전국체전에서는 이번에 획득한 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지난 2019년 미국 에어로빅 챔피언십에 출전해 여자 개인, 혼성 2인조, 혼성 3인조, 댄스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지난 9월 열린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5인조 은메달, 3인조 동메달을 따내는 등 대한민국 에어로빅의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차 선수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더욱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향후 에어로빅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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