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7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조석훈) 주재 하에 세외수입 관련 실과소 팀장 17명이 참석하여 그간 추진상황과 체납원인을 보고하고 체납액 징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체납실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2022년 남은 3개월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독촉․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예금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실시해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채 재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전 부서에서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