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지난 7일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홈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ABL생명은 NC 다이노스와 2020년부터 3년 연속 스폰서십을 맺고 있다. 이번 ‘스폰서 데이’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쉽지 않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것.
초청된 30명의 창원지역 장애인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 참석자들은 ‘ABL생명 프리미엄 테이블석’으로 명명된 프리미엄 좌석에서 이날 경기를 즐겼다는 설명이다.
ABL생명 영업채널담담임원 은재경 전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야구장의 뜨거운 함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