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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4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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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10.11 12:06:27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사진=윤재갑 국회의원 의원실)


해남군 계곡면 계곡 강절 하수관로 정비공사 10억

우슬 체육공원 스마트 안심 보안등 조명시스템 설치 5억

완도읍 노화읍 가뭄대비 식수전용 대형관정 개발 6억

신지면 월양저수지 보수·보강사업 9억

진도군 군내면 녹진항 어업기반 정비사업 5억, 고군면 원포항 물김 위판장 확충사업 4억

지산면 보전간척지 배수장 배수펌프 교체사업 6억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10일(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해남·완도·진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4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남군 계곡면 강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53.4%에 불과한 해남의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하기 위해 ’23년까지 10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4.21km를 연장하고 52가구의 배수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해남 우슬체육공원 스마트 안심 보안등 조명시스템 설치사업은 윤재갑 의원이 확보한 국비 5억과 지방비를 통해 주민들이 새벽·야간시간대 체육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태양광을 활용한 LED조명+CCTV를 공원 곳곳에 설치하여 생활 안전 방범망 구축을 추진한다.


완도군 노화읍 식수 전용 대형관정 개발사업은 수원지 댐의 용량 부족으로 매년 제한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노화도에 올해 12월까지 국비 6억을 보태, 식수 전용 대형관정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물 공급에 나선다.

완도 신지면에 위치한 월양저수지는 1965년 준공된 노후 저수지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며, 퇴적물이 쌓여 인근 농경지에 농업용수 공급도 원활하지 못했다. 오는 ’24년까지 이번에 확보한 9억 원으로 제당 보강과 퇴적물을 준설한다.

진도 군내면 녹진항은 어업의 규모와 어선의 척수가 점차 증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양장이 협소하여 어획물 양륙 지연이 잦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내년 5월까지 이번에 확보한 5억 원으로 녹진항에 물양장 5,600㎡와 안전 시설물 설치에 나선다.

진도군 지산면 소재 보전간척지 배수장 배수펌프는 지난 1997년 준공 후, 간척 농지와 배후지의 침수를 방지해 왔다. 전체 3기 중 1기가 불능상태에 빠져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으나, 재정 부족으로 차질을 빚어왔으나, 특교 6억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신속한 교체가 진행된다.

고군면 원포항은 원포지구(원포, 벌포, 내동, 마산, 황조) 5개 어촌계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어항이나, 그동안 어선의 접안시설이 협소하고 대형차량 또한 운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4억의 국비를 보태, 물김 위판장 1,000㎡를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부터 지금까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24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윤재갑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올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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