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10.06 17:19:59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5일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주거복지가 필요한 현장에서 모범을 보이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 및 기관을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매년 개최하며 올해로 제5회를 맞이했다.
공사는 2019년 공동체참여부문 '대상', 2020년 기관부문 '최우수상' 및 2021년 기관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4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공사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철학인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주거복지, ESG형 주거복지, 주민행복을 위한 공간복지, 미래형 스마트 주거복지 환경 조성 등 그간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거복지서비스지수 개발, 마을 텃밭 및 카페 조성을 통한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활동, 지역청소년 지원 사업, 미임대상가 활용 스마트팜 개소, 노후화 된 옥외 조경공간 시설개선, 스마트 주거안전 시스템 시범구축 등을 통해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다각적으로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으로부터 주거복지 분야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