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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최우수(1팀)·장려(2팀) 등 3개 팀 수상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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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10.06 16:51:09

거창군이 올해 경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과 장려 2팀 등 3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올해 경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과 장려 2팀 등 총 3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경남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 오히려 좋아', '자원봉사! 나의 부케를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장려상에도 2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실단'은 가조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지역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마을활동가 발굴‧육성 활동의 일환으로 모집된 주민봉사단이다.

마실단은 지역에 방치된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 지역문화 확산과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주민주도의 커뮤니티 맵핑(마을 지도 만들기)인 '우리동네 보물찾기'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찾아가는 나눔지기'는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의 마을 활동가로, 각 마을 경로당의 공유냉장고를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교육하는 등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는 지난해 경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활동으로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함께 장려상을 수상한 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세대 공감(멋있다~나의 삶)자서전 캘린더 만들기'는 학생들과 오지마을 어르신들이 1:1결연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유익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 활동사진들을 모아 달력으로 만들어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우수봉사활동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군수는 “주민이 주도한 우수 자원봉사활동이 우리지역을 넘어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사례로 이번에 수상하게 돼 거창군 자원봉사활동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거창군 자원봉사자들의 우수한 활동사례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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