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참좋은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한문철TV’에서 10년 넘게 고통사고 분석을 진행해온 한문철 변호사가 수많은 사고를 접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변호사선임비용’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담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
‘변호사선임비용’의 경우 기존에는 구속 또는 검찰에 의해 공소 제기된 경우 그리고 약식기소 후 재판이 진행되는 경우에만 보장이 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는 물론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비용까지 보장이 가능해졌다는 소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담보는 선지급 제도를 통해 공탁을 신청할 때부터 최대 50%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으며, 또한, 최근 판스프링 사고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낙하물 사고 및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에 대한 부상치료비와 차량손해 위로금도 신규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DB손해보험은 한문철TV와 업무제휴도 진행했다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집해 고객가치를 더욱 제고할 수 있는 신담보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