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관리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찰을 통해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구역 내 2023년 개장 예정인 부산항 북항 마리나 시설관리를 위한 전문업체를 선정한다.
용역 대상은 전체면적 8만 3379㎡에 설치된 해상계류시설 및 클럽하우스 건물이다.
마리나 시설 및 설비 관리, 안전·보안·미화 업무 등이 주요 업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6개월이고 예정가격은 약 47억원이다.
12월 중 제안서와 가격평가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별도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및 BP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