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30 14:04:00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2개사 1억 7296만주가 오는 10월 중에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7개사 5592만주, 코스닥시장 35개사 1억 1704만주다.
10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는 전월(1억 6283만주) 대비 6.2% 증가, 지난해 동월(3억 1007만주) 대비 44.2%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카(3462만주), 웨이버스(2499만주), NH투자증권(1562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카(72.00%), 웨이버스(53.54%), 해성티피씨(44.9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