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29 13:22:44
DL건설(디엘건설)은 오는 30일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111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세대와 사천시 내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세대 등 총 1047세대가 공급된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가장 큰 특징은 사천읍 권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다는 점과 지역에서 공급된 적이 없었던 최고 29층 높이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단지 설계, 세대당 1.5대의 여유 있는 지하주차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남측에는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있고, 단지 정문 앞으로는 사천시에서 조성하는 수변공원(공원・광장・분수대・전망대 등 설치 예정, 22년 12월 준공 예정)도 위치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해안에는 산책로까지 조성돼 있어 지역에서 돋보이는 수려한 자연 전망과 쾌적한 친수주거 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대당 주차대수 1.5대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해 풍부한 조경도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피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계획돼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를 제공하고, 사남초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사남초 운행 예정)를 통해 단지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안전한 교육환경까지 함께 갖췄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경남 사천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10월 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입주자모집공고 및 상품과 관련된 내용은 분양홈페이지와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은 경남 사천시 선인리 319-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