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28 16:54:46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BUFF)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BUFF 6기 참가 대학생 92명을 포함해 권남주 캠코 사장과 박명철 BNK부산은행 부행장 및 캠코 현직자 멘토 등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BUFF는 캠코와 부산은행이 협업을 통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상호교류와 금융·경제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2016년 BUFF 1기 출범 이후 2021년까지 총 685명의 대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올해는 BUFF 6기 출범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92명을 선발했다.
이번 BUFF 6기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 금융세미나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더불어 현직자 멘토링과 BNK부산은행 일일캠프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올해로 6기를 맞는 BUFF 활동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더욱 많은 경험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서 BUFF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