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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14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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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9.29 10:56:21

자연재해(태풍, 폭우 등) 발생 시 농경지가 침수 피해가 잦은 장흥군 관산읍 고읍지구(사진=장흥군청)


상습침수지역인 관산 고읍지구 정비 본격화

장흥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에 국비 72.5억원 등 총사업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선정된 지역은 장흥군 관산읍 고읍지구다.

관산읍 하발리에 위치한 고읍지구는 자연재해(태풍, 폭우 등) 발생 시 농경지가 침수 피해가 잦은 곳이다.

 

관산읍 하발리에 위치한 고읍지구 교량 붕괴(사진=장흥군청)


올해는 교량 1곳이 붕괴되는 등 항시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재해위험 요소가 상존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지다.

장흥군에서는 2020년부터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 등의 노력으로 올해 신규대상지 선정과 1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고읍천 3.0km와 노후교량 3개소에 대해 내년에 실시설계를 착수,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경지 236ha의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재해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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