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 26일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한다는 것. 이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 해외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에서 대출을 요청할 경우 신속한 심사를 통해 적시에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은행 측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금융지원을 통해 ESG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