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1970년 이전 부산교육의 역사 기증해주세요"

10월 말까지 기증 신청 받아…부산교육역사체험관 기록유산 보존, 교육자료로 활용

  •  

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9.26 10:14:03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개인과 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교육 관련 교육사료를 수집하는 '서랍 속 보물의 재발견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라져가는 부산교육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교육을 위한 정신적·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1970년대 이전 부산교육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한다. 수집 자료는 ▲개항기, 근대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관련 교육 자료 ▲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학생운동 관련 자료 ▲학교교정, 수업, 소풍 등 학창 시절 사진 등이다.

부산교육과 관련 있거나 일부 내용이 포함된 ▲공문서, 교과서, 신문 등 종이류 ▲인물 및 주요 행사 관련 사진, 동영상, 앨범 등 시청각류 ▲표식, 배지, 깃발, 기념품 등 박물류를 수집한다.

특히, 동래여중 등 100년 이상 된 학교의 사료를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기증 희망자(기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증된 사료들을 2023년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교육역사체험관'에 기록유산으로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사료를 기획 전시, 체험 콘텐츠 제작, 세대 간 공감 교육 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