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최근 인제중 1학년생을 대상으로 현장직업 일터체험을 실시했다.
현장직업 일터체험은 사전에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여러 곳의 직업 체험처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진로직업 탐색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 위원의 인솔로 일터를 체험하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등 직업의 세계에 대해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활동이다.
이번 현장직업 체험은 라온미술교습소(회화작가), 육군수사단 제3광역수사단 32지구수사대(군사경찰), 국토정보공사 인제지사(공기업), 프리즘(광고업, 산업디자이너), itselfmedia(복합문화공간, 경영), 책방 나무야(북큐레이터) 등 지역내 기관 및 업체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경 인제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는 등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활동이 긍정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다양한 체험처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