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21 16:07:5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할로윈 로얄 가든 파티'를 오픈하고 할로윈 시즌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메인 테마인 '마녀의 저주로 깊은 잠에 빠진 동화 속 왕국'을 배경으로 잠들지 않고 좀비로 변해버린 주인공들의 에피소드를 퍼포먼스 연기로 선보인다. 특히, 2m가 넘는 거대 좀비가 등장하고 포토타임도 준비돼 있다.
행사는 매일 밤 오후 7시와 8시 35분 총 2회를 걸쳐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파크 식음 매장 8곳이 할로윈 소품을 활용해 분위기를 연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이킹 스낵, 레인보우 카페, 골든에그 카페에서는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메인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은 할로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할로윈 시즌 동안 가든스테이지 앞 광장에서 분장샵이 마련된다. 다양한 코스튬 의상을 입어보고, 특수분장을 받을 수 있다. 분장을 원하는 이용객들을 위한 알뜰 패키지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