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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등 순차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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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9.21 14:38:38

(사진=구리시보건소)

구리시는 21일부터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접종 시행과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여 진행한다.

 

어린이는 생후 6개월~13세(2009. 1. 1.~2022. 8. 31. 출생아)가 대상이다. 21일 2회 접종 대상자(과거 접종력이 없는 9세 미만의 소아)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사업 종료 일자는 내년 4월 30일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만 75세 이상(1947년 이전 출생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1948~1952년 출생자)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1953~1957년 출생자)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자체 무료 접종도 실시한다.

만 14~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또는 만 50~64세 만성질환자가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기간은 대상자 중 만 40~64세(1982년~1958년 출생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만 14세~39세(2008~1983년 출생자)는 11월 1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다. 접종 시 신분증 및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백경현 시장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올겨울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며 “코로나19와 함께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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