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반려견을 위한 장기 펫보험 신상품 ‘위풍댕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풍댕댕’은 반려견의 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반려견 담보는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의료비 담보는 동물병원 내원해 발생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비율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로, 의료비 담보의 보장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 70% 또는 80% 중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반려견 외에도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하는 것도 특징으로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은 기본이며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어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소개다.

삼성화재 측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과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걱정 없이 함께 하도록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