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는 오는 30일까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3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2021년 하반기에 1기를 개강했으며 2022년 상반기까지 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1, 2기 과정에서는 부울경지역의 성장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 기업을 비롯해 혁신적인 소상공인, 지역 대표 맛집 CEO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부울경지역 소상공인 성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3기 과정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주간 진행된다.
교육에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창업경영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인 부자비즈 이경희 대표가 지도교수로 전반적인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및 부울경지역의 성장 기업 CEO와 경영진,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수료생들은 매월 1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가 진행하는 성공 세미나에 정회원과 동일한 자격으로 무료로 초대된다. 성공세미나는 전국적으로 성공한 기업들의 CEO들이 특강 강사로 참가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개별기업이 가진 애로점과 성장방안을 코칭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특히, 3기 과정은 부산시와 협력해 교육 기간을 늘리고 현장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 지역의 주요 가맹본부를 탐방하는 선진기업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교육생들은 서울 지역 CEO들과 현장 토크쇼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사업 성장을 원하는 지역 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가진 혁신형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산업 진출에 관심을 가진 유통 및 제조기업 임직원 등이다.
교육 신청방법은 부울경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교육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