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20 15:29:04
부산경제진흥원은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인 '소담라이브 in 부산'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1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찹쌀유과, 국밥세트 등 식품과 화장품 등 21개 상품을 판매해 총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과, 유과 등 식품을 판매한 업체는 1시간 라이브방송으로 매출 1800만원을 달성하며 동시간대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연말 기간 또는 부산의 주요 이벤트 등과 맞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촬영·송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 오지환 단장은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 교육과 오픈마켓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