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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복합문화공간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

미디어아트 전시관, 3D 동화체험관 등 미래지향적 공간…24~25일 개관 기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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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9.20 09:44:00

부산시청 들락날락 조감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해 시청사 1층에 조성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오늘 개관한다.

시는 20일 오후 2시에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청사 1층 로비 992㎡에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등의 기능을 담은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의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창의력 공간에서는 놀이와 독서가 가능하며, 상상력 공간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관, 3D 동화체험관, LED 미디어월, VR 실감공간 등이 조성돼 있다. 학습공간에서는 AI강좌, 코딩과정 등 미래기술 교육과 영어놀이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총 길이 18m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모네, 고흐, 클림트 등 인상파 화가의 명화 작품과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작품, '웨이브'로 유명한 디스트릭트의 '트로피컬 정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한 '3D 실감형 동화체험관'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과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이라는 콘텐츠를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 만져보고, 그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동화체험관의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오는 26일부터 부산시청 들락날락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4일과 25일 개관을 기념하는 '들락날락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주말 포토부스, 스탬프 랠리, 디지털 타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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