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19 18:01:14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6일 태종대유원지 태원자갈마당 일원에서 영도구청 해양수산과, 부산관광공사, 부산해양환경공단 함께 해양환경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캠페인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바다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4월, 7월에 이어 올해 3번째 진행됐다.
4개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풍 영향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