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조성공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상담 등 안전보건 관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심리상담은 공사와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시행했다. 산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근로자의 정신건강상태 측정, 직무스트레스 대처방법 및 예방법 교육 등 다양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사업장의 정신건강 심리상담 등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