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슨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 단절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것.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가 개소된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는 수도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박물관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 초청된 아동들에게는 기념품 및 가족식사권도 함께 제공됐다는 설명이다.
재단 측은 이번 도슨트 행사처럼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꿈도담터의 추가 개소를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신한금융은 대한민국의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