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청약 전 답변조회 서비스(K-PAS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PASS는 보험 가입을 위한 사전 질의 과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바꿔, 보험계약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에게는 가입 심사 과정에서의 시간과 절차를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

컨설턴트들은 고객의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가입 가능한 모든 상품과 특약 정보를 즉시 안내할 수 있다는 소개다.

교보생명은 이번 K-PASS 도입으로 보험 가입 자동심사율이 7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청약 내용 변경 없는 완전 가입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실천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험업무 프로세스 관련 디지털 혁신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