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메딕스

휴메딕스가 점착성 투명창상 피복재 ‘키리엘’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며 피부 성형 시장 입지를 확대한다.

휴메딕스는 최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원바이오젠과 키리엘 독점 판매 및 제품 사업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키리엘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키리엘은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 손상된 부위의 피부를 보호하는데 사용하는 점착성 투명창상 피복재로, 일반적으로 1도 화상, 건조한 피부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원바이오젠과 창상피복재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을 협의해 피부 성형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원바이오젠과 같은 자체 기술력을 가진 유망한 신기술 업체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협업을 이끌어 피부 성형 시장을 새롭게 재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