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금리 인상기의 채권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전국 동시 채권 투자 설명회’를 오는 22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 채권 투자 설명회’는 삼성증권의 전국 각 지점에서 약 1시간 동안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 등 증시 전반에 퍼진 긴축 기조에 발맞춰, 삼성증권의 지점장들이 ‘다시 오기 힘든 저쿠폰채권 투자 기회’를 주제로 채권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투자 설명회에서는 저금리 시기에 발행된 표면금리가 낮은 ‘저쿠폰채권’ 매매를 통한 비과세 전략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PB별 상담과 Q&A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3회 연속 미국 기준금리 자이언트스텝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저쿠폰채권’을 통한 다양한 매매전략을 고객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지난달 말까지 약 2조 6000억원에 달하는 저쿠폰채권을 판매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