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부산의료원 제공)

부산의료원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방법 등을 설명하고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약 200명의 외래 방문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휘택 부산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에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부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소식과 혜택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