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1월 금융권 최초의 배달앱 ‘땡겨요’ 출시 8개월만에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이용자인 고객과 가맹점인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배달앱이라는 것.
주요 성장 요인은 ▲금융서비스와의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서비스 ▲땡겨요 입점 가맹점 혜택 ▲땡겨요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실시 등으로 향후 서비스 지역을 서울, 부산, 부천지역에서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회원수 100만명 돌파는 땡겨요 출시 8개월만에 엔데믹, 레드오션 등 경쟁사가 독점하는 배달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비금융데이터를 활용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약자와의 동행, 상생의 배달 서비스를 선도하는 땡겨요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