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는 것.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컨설팅센터와 협업을 통한 은행 내 직무 발굴 ▲맞춤 훈련센터와 연계한 사전 직무 교육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등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장애인 일자리 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공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