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14 15:56:02
대선주조는 올해도 지역 축제 부흥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올해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새해맞이 시민의종 타종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11월 부산불꽃축제에는 각각 2억 7000만원, 2억원을 지원한다.
조 대표는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해 후원한지 17년째"라며 "부산에서 열리는 축제들이 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